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중랑구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행복글판을 겨울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구민 김윤서 씨의 ‘겨우내, 꽁꽁 언 내 손을 잡아주시던 어머니의 손. 이제는 내가 그 손이 되었소’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 3월 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구민 9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작을 통해 겨울이라는 계절감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며 “글판을 보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이 따스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은 지난해 구청 지상주차장을 구민에게 개방된 녹지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하면서 함께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분기마다 구민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