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NHN 정우진 대표정우진 NHN 대표가 올해 클라우드 분사 등 더 큰 도약을 위해 성장의 걸음을 재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정면돌파 정신을 강조했다.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핵심사업을 펼치며 기반을 다진 NHN은 새해 리딩 I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에너지를 응축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4가지 목표를 강조했다.
우선 NHN은 독립 법인의 출범 등으로 성장의 속도를 더한다. 클라우드 분사, 국내 게임사업 재정비, 일본 NHN 플레이아트(PlayArt) 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
정 대표는 또 메타버스(가상확장세계),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하는 IT 흐름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유연한 수용과 발빠른 대응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일하고 싶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포괄임금제 폐지를 필두로 정 대표는 "노력한 만큼 문화를 정착시켜 회사, 조직, 개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의 틀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NHN은 백도민 클라우드사업본부 총괄임원 선임을 포함해 총 1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게임, 페이코 등 주요 부문별로 신규 임원을 대거 등용해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이와 함께 재무,인사,홍보,마케팅 부문에서도 신규 임원을 발탁해 사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