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LG U+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약 1억1천5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풍차는 국내 최초 기부 연계 요금제다. 가입시점부터 최대 12개월간 월 기본료 10%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 금액은 매년 연말 이용자 명의로 기부한다. 기부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희망풍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시즌1,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즌2를 진행했다. 시즌1 가입자는 3,200여 명, 시즌2 가입자는 700명에 달하고 특히 20대 비중이 40%에 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시즌1 가입자들에게서 올 12월까지 적립한 액수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소외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통신회사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