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애플 에어파워 / 애플애플이 미래형 무선 충전기기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때 기대를 모았던 무선 충전패드 '에어파워'(AirPower)를 개발했던 만큼 관련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액세서리를 만든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29일 블룸버그테크놀로지 마크 거먼 기자는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여러 애플 기기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기기를 구상 중이라고 언급했다. 거먼 기자는 애플 전담 기자로 잘 알려져 있다.
가먼 기자는 애플이 접촉 기반 유도 충전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솔루션을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애플이 단거리는 물론 장거리에서도 이용 가능한 무선 충전 장치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기기간 역무선 충전 기술도 준비중이라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로 아이폰을 충전하거나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및 에어팟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는 2017년 9월 공개된 '에어파워'가 상용화되지 못한 이후 꾸준히 이어져왔다고 가먼 기자는 설명했다.
당시 애플은 "에어파워를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관련 솔루션에 대한 문제 등을 이유로 2019년 3월 돌연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이후 애플은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맥세이프 듀오' 액세서리를 포함한 '맥세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