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홍보포스터]군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한 대희 군포시장)은 19일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청소년의 존엄한 삶을 위한 의제 발굴 세미나 - 포스트 휴머니즘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1세기 포스트 휴머니즘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코로나 이후 인간과 환경의 상호관계 속 공존적 발전의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청소년 관련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정책·사업 대응 방향 등을 민주시민·지방자치의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구성으로는 △1부 청소년이 디지털·자연과 공존할 권리(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부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군포시청소년재단) △3부 청소년 일상의 존엄성과 회복 실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주제로 해 3개 기관 각각 분야를 나눠 논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이번 논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을 분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해 향후 지역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및 사업 과제를 도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3개 기관에서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논의 과정에 반영하고자 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소년재단·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의 삶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무국 전략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