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손실보상금을 10월 말부터 지급한다. 또, '위드 코로나' 시도에도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46회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최대한 맞춤형, 최대한 신속히, 최대한 간편하게’라는 모토 아래 10월 말부터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실 보상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최대한 맞춤형으로, 최대한 신속히, 최대한 간편하게'라는 모토하에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에 결코 소홀함 없이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예산에 관해서는 "재정이 마지막 순간까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이·불용 최소화 조치를 통해 수조원 규모의 '제2 경기 보강'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알렸다.
민간 투자와 관련해서는 "경기 회복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근간은 역시 민간 투자력"이라면서 "연초부터 추진 중인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의 추가 실행 지원과 함께 정책형 뉴딜 펀드의 실투자 집행, 국민 참여 뉴딜 펀드 추가분 1000억원 조기 조성으로 민간 투자가 활성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 부총리는 10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도도 이뤄진다고 밝혔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4분기는 우리 경제의 전반적 회복력 향상 및 올해 경제성과 극대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10월 중에는 전국민 70% 백신접종 및 집단면역 형성 등을 계기로 하는 소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도를 통해 근본적으로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통한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