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2월 진행한 방학특강 수업작품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1층 꼬맹이방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교 2~3학년 대상 ‘내 손으로 접어 꾸미는 달력 만들기’(강사 구은미)와 4~6학년 대상 ‘나만의 캐릭터&나만의 그림책 만들기’(강사 김성은)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4일 동안 달력키트와 백지그림책을 활용해,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여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책&달력’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력 만들기』(초등 3학년 박서우, 송아인), 서로 다른 자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메이와 네이』(초등 6학년 정애림), 수줍음 많은 아이의 자존감 회복기 『나도 용기 있어』(초등 4학년 김루빈), 강아지 흰돌이의 좌충우돌 동네 탐험 『나는 흰돌이』(초등 4학년 박시연), 동두천 신천이 더욱 깨끗해지길 바라며 물고기 빙빙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흥미롭게 다룬 『빙빙이의 꿈』(초등 6학년 박시후) 등 전시를 희망한 수강생 작품 총 6점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 4일간의 수업으로 나온 초등학생의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뛰어난 상상력과 창작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자극을 받아, 다른 어린이들이 책도 많이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