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시는 2분기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접종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약 1만 2318명으로 접종백신은 화이자이다. 다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제외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동 마을 분담공무원과 이·통·반장 협조로 대상자에게 접종의사 확인 및 백신접종 동의를 받아 최종 접종 대상자를 선정후 백신 수량 확정 및 접종을 해나갈 방침이다.
접종은 오는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시는 접종센터 방문 및 귀가를 위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담당자 관리하에 안전하게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도서 등 접종센터 이동이 어려운 경우 방문접종 등을 향후 안내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 이후 읍면동에서는 3일간 유·무선, 방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이상징후 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 선정에 이·통·반장님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접종 시 대상자 이동 및 사후관리 계획도 수립하여 백신을 접종하는 시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