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지역 공동체를 찾아가 정보제공과 주민교육 지원 예정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5명의 마을활동가를 위촉했다.
마을활동가는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로 마을공동체 현장을 찾아 정보 제공부터 주민교육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활동가 학교’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와 면접심사를 통해 적격자 5명을 선발했다.
평범한 주부부터 대기업을 다니다 순천으로 귀농한 사람까지, 각기 다른 경험과 경력을 가졌지만 마을공동체에 대한 열의와 성실함을 갖췄다.
한편, 작년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마을활동가 학교는 마을계획과 마을자원조사,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과정으로 26명의 신청자 중 19명이 수료했다.
앞으로 마을활동가는 순천시 주민참여 공모사업인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를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때 서류작업과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큰 부담감으로 느끼는데, 마을활동가가 중간 매개역할을 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올해는 2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가 출범되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총회를 개최하는데, 이 과정에도 마을활동가가 파견된다.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을 촉진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지역공동체의 본보기 사례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순천의 제1기 마을활동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