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만에 800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864명으로, 일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누적 10만4천12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877명에서 이달 1일 614명, 2일 489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날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209명, 오사카(大阪)부 156명, 아이치(愛知)현 85명, 홋카이도(北海道) 7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9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7명 늘어 1천808명이 됐다.
이같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야구 관람석을 80% 넘게 채우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요소를 분석하는 '인체실험'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