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노선인 ‘G6002’과 ‘G6004’를 11월 1일부터 도입해 운행한다.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번 노선은 입찰제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해 5년~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
준공영제 도입으로 도(道)와 시가 함께 노선의 적자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이 가능하며, 앞뒤거리 80cm 이상의 넓은 좌석과 USB충전포트, 공공와이파이는 물론 기사의 친절한 대응 등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6002번은 원도심인 풍무동 유현마을(사거리)에서 출발해 당곡고개, 양도사거리, 풍무역을 지나 시도5호선으로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며, G6004번은 학운산단의 금빛마을에서 출발해 신도시인 한강센트럴블루힐, 고려병원, 센트럴자이, 모담마을을 지나 DMC, 가좌역까지 운행하고 홍대입구, 합정역을 지나 돌아오는 노선이다.
두 노선은 각각 10월 29일과 30일 해당지역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단체장을 초청해 개통식과 시승 점검 개최 후 11월 1일 첫 정식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