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태국에서 왕실 개혁과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비상조치를 가동했다.
15일 태국 현지 언론과 외신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한 '긴급 칙령'(emergency decree)을 발표했다.
칙령에 따르면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도와 온라인 메시지 배포 등을 제한했다. 정부청사 등 당국이 지정한 장소의 접근 금지 명령도 내렸다.
정부는 "방콕 시내 불법 집회가 이어지면서 왕실 차량 행렬을 방해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행위를 하고 있다"며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긴급 조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최근 넉달째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과 군주제 개혁 등을 촉구하는 반정부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날 열린 반정부 집회에는 2만여명이 참석해 2014년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