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장했던 김포 관내 5일장이 21일부터 재개장한다.
당초 김포시와 김포시 5일장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지난 달 13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5일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5일장 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휴장으로 침체된 서민경제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1일부터 핵심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재개장되는 것이며 장내에서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김포시 5일장 휴장에 협조해 주신 상인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렵게 결정내린 재개장인 만큼 상인과 방문객 분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5일장 이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에는 김포(2일, 7일), 마송(3일, 8일), 양곡(1일, 6일), 하성(4일, 9일) 4개의 5일장이 각 지역 공영주차장 등에서 열리고 있으며, 관내 농어촌 주민과 인근 지역 상인들이 농수산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