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수신면 삼태리 `감절천` 등 63개 53㎞정비
충청남도는 올해 소하천정비사업에 모두 175억 480만원을 투입해 63개 소하천 53㎞(하천연장 26.5㎞)를 정비하기로 했다.
道는 이를 위해 이번 달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끝마치고 3월중 공사를 조기 착공해 가급적 우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87억 5,240만원)투입되는 올해 소하천정비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재료와 생태환경브럭 등을 이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시·군별로 보면, 공주시가 24억 3,061만원(6개소 7.75㎞)으로 가장 많고, 서산시가 14억 2,519만원(4개소 2.90㎞), 금산군이 13억 2,538만원(6개소 1.71㎞), 보령시 12억 5,903만원(5개소 3.90㎞) 등이다.<시·군별 내역 : 道홈페이지 첨부파일에 게시>
현재, 충청남도가 소하천정비법에 의거 지정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은 2,449개소에 3,321㎞이며, 그중 정비대상 2,484㎞에 대해 오는 2016년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투자우선순위에 의거 연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총 1,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93㎞를 정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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