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25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권오봉 시장 외 30여 명 ‘상황판단회의’ 개최
여수 지역은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 집중 영향”
여수시가 25일 오전 11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바비’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장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6일 새벽과 오전 제주도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최대강도로 예상하며, 서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여수 지역은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부시장, 22개 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사전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를 통해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피해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만조 시간 때 도서지역,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로 저수율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관내 시공 중인 건축현장이 많은 만큼 타워크레인 설치된 14개소에 대해 사전 결박 등 안전보강을 지시하고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내 가로수 전도 등으로 도로 통행지장이 없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 유지로 신속 처리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해안가 주택과 건설현장 등 태풍 취약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펴주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자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