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과 회담을 한다.
서 실장과 양 위원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를 긴밀히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 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중은 당초 올해 상반기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사태 등으로 미뤄 연내 방안을 재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선 미·중 갈등 관련 이슈가 회담 테이블에 오르며 한국에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미·중이 경제·IT기술·인권·안보 등 다방면에서 충돌하는 가운데 홍콩보안법, 남중국해 문제 등에서 중국이 한국에 중립적 태도나 지지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한국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한·미 동맹에 일부분 영향을 미치며 한국 정부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한편, 서 실장의 초청으로 전날부터 부산에 머문 양 위원은 이날 회담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