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고양시민 기부 캠페인 잇츠오케이 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허신용·유재덕)에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을 비롯한 잇츠오케이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유재덕 본부장, 기부금 참여 단체대표들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 569만원은 배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잇츠오케이의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공동으로 극복하자는 희망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다. 나아가 고양시민 전체로 기부운동이 확산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일부 돌려드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일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인들 또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지역집단감염 등 크고 작은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주신 유재덕 본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