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발생한 소규모교회 집단감염의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차단하기 위해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를 9일부터 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교회 집단감염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을 띰에 따라 본래 1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를 하루 앞당겨 9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직장인 시민의 편의를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기간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다시 문 여는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의심증상이나 코로나19 감염에의 불안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0일 잠정중단하기까지 운영한 드라이브스루방식의 선별진료소다.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등 검사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의 선별진료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