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안심그늘쉼터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똑똑, 건강 두드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심그늘쉼터 50곳을 선정해 야외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가좌보건지소는 자연그늘이 형성돼 폭염을 피하고, 지리적으로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송산지역의 구봉쉼터를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똑똑 건강 두드림’은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물리치료사로 이루어진 건강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맞춤형 건강 상담, 혈당·혈압측정, 스트레칭 운동, 영양상담, 간단한 물리치료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지난 24일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쉼터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명소에 건강전문가가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편의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