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 보건소는 고양체력인증센터(고양도시관리공사 위탁)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시민건강증진 공동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 인력을 활용하여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청소년기(만13~18세), 성인기(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 ▲건강 체력측정, ▲체력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양시 보건소에서는 체력측정자에 대한 대사증후군검사 및 영양 상담 등 사후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고양시 비만율은 5년 연속 증가추세(‘14년 25.4%→’18년 31.2%)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 보건소는 지난 6월 3개 구 보건소와 고양체력인증센터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연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체력관리와 건강관리로 누구나 건강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