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광양시보건소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야간 활동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생명사랑 로고젝터’ 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유리렌즈(이미지 글라스)에 그려진
문구나 그림에 LED 조명을 비춰 바닥이나 벽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명장치를 말한다.
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와 함께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들어줄께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나눠요’ 등 로고젝터에 생명존중 문구를 새겨
자살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자살 예방 홍보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스트레스, 우울 등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실 운영, 방문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