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월 1~2회 토요일마다 저출산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빠랑 함께하는 문화놀이터 체험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대표 김일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12세 미만 자녀를 둔 30가정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자녀와의 교류가 적은 아빠들의 육아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녀와 함께 농산어촌, 보령의 역사와 문화 견학, 각종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강화 및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첫날인 18일에는 개화예술공원 음악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 기타 공연과 단소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공감대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와의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