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회장 김후규)는 지난 15일 덕계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육상부의 체계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태관 덕계고등학교장을 비롯해 김후규 회장, 홍미영 회천2동장, 회천2동 체육회 관계자 등 9명이 함께했다.
이번 운영지원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회천2동 체육회 이사들이 개인적인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유태관 교장은 “고교 육상 유망주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과 운영지원금을 기부해주신 회천2동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학생들을 더욱 열심히 지도해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후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으로 빠른 시일 내 선수들이 불편없이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덕계고 육상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 체육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체육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장학금과 운영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체육 문화발전을 위해 체육인 장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