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일본 규슈지역에 며칠째 쏟아진 폭우로 수십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쓰시마 인근에 정체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규슈 북부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다.
전날(6일) 오후 9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은 구마모토 현 기쿠치가 60㎜, 나가사키 현 운젠다케가 51.5㎜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49명, 실종자도 11명이다.
오늘(7일)도 오후까지 규슈 북부의 24시간 예상 강수량은 최대 300㎜에 달해 피해가 더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등 3개 현에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57만2천여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천 유역에서 주택 6천100채가 물에 잠겼으며 침수 면적이 약 10.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