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州) 태평양 연안에서 23일(현지시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발생했다. 진앙은 USGS는 오악사카주 크루세시타에서 남서쪽으로 38.3㎞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6.3㎞로 비교적 얕다.
이 지진으로 수백㎞ 떨어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느낄 수 있었으며, 인근 과테말라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7로 발표했다가 7.4로 정정했다.
지진 발생 이후 미국 태평양 쓰나미(지진해일) 경보센터는 멕시코 태평양 연안과 중남미 해안 일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센터는 "진앙지로부터 1000㎞ 이내 어느 지역이든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최소 2명이 숨졌으며,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교민 1명도 대피 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