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교육 장면보령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판매용 농작물을 재배하는 주요 농가 및 읍면동 산업팀장, 이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농약사용방법 실천(PLS제도)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농약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이 무억보다 중요하게 대두되는 현 상황을 올바르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령지역은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강낭콩, 쪽파, 취나물, 고구마, 김장배추, 김장 무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 출하되고 있고,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합 농산물생산비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보령출장소 관계자로부터 PLS제도의 이해 및 실천방법 안내와 함께 시 관계자로부터 농약사용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는 읍면동 마을별로 중점관리대상 농가를 선정하여 매월 농약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정 보령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