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 구례군, 최전방 건강지킴이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가져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5월 21일 보건의료원에서 구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최전방 의료인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구례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는 22명으로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증진 사업 등을 도맡아하고 있다.
이번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및 간담회에 참석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이 의료 취약지역인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구례군 인구의 33.6%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군민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공중보건의사로서의 기본의무, 복무의무 및 의료인으로서의 의무를 강조하고 2020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지침에 의한 근무상황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방법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