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김포시는 지난 6일 ‘아름다운 김포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공사장 가림막은 공사현장의 어수선한 경관을 차폐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장벽형태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파손된 가림막, 불법광고물(분양광고 등) 부착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사규모 또는 유형에 따른 가림막 디자인 설치기준을 마련하고 김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FULL LIFE GIMPO) 이미지와 시정방침, 문화관광 요소 등을 활용해 표준디자인을 제작할 예정이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김포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도시계획과)는 지난해 착수한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과 ‘김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올해 하반기 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시디자인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