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전화로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들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코로나19 위험군의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2주에 1회 이상 전화로 관련 증상 여부 확인과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 이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각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만성질환 예방과 능동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건강 상담을 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건강관리서비스의 중단기간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의 만성질환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적절한 대응지원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세밀한 관심과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