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 지리산전남사무소, 민관합동 낙석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18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9산악구조대, 지리산민간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 또한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7개소의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고상곤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