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하천·계곡 환경 유지 및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선발하여 2020년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하천·계곡 지킴이는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 추진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불법 행위 정비 이후 지속적인 하천시설관리와 계곡 내 불법 행락 관련 질서유지 등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 감시 인력을 투입하는 것으로, 안성시를 포함하여 도내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 하천·계곡지킴이는 올해 10월 말까지 하루 8시간씩 하천 및 계곡 감시·순찰 활동과 함께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와 하천환경정비 활동 등 하천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는 이 밖에도 친환경 하천명예감시원 하천경관관리원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하천환경의 보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인력부족 등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고 불법 경작의 경우 매년 당연시 되는 경향도 있었으나 올해는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천 내 불법행위 및 하천·지킴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안전총괄과 하천팀 (678-293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