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2020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방문학습지 전문업체)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이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만4세~10세 다문화자녀 또는 초등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방문하여 1:1로 한글 또는 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모집은 수행기관 선정 방식이 경기도 직접 공모에서 지자체별 공모로 변경되면서 시행되었으며 사업비 부담비율은 시 75%, 수행기관 25%로 기존(50%)보다 시 부담비율을 높여 수행기관의 부담을 줄였다. 공모 신청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이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으로만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다문화 2세 대상 사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사업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문화 복지에도 관심 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031-678-227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