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환경정화, 방과 후 공부방 아동급식 도우미, 물가조사 모니터링, 농공단지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조건은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가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은 우선순위를 받는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3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930-3728)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