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코로나19 113번 확진환자의 직장동료 중 한 명이 검사결과 도내 세 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
전라북도는 21일 코로나19 도내 세번째 확진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꾸리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두 번째 확진환자의 사무실 동료인 A(36)씨는 발열과 인후통을 호소해 지난 20일 자가격리가 들어가면서 검채 채취를 진행했다.
검사는 21일 오전 8시에 시작돼 낮 12시 30분 양성 결과가 나와 현재 A씨는 원광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전라북도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즉시 즉각대응팀을 꾸리고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에 착수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들에 대한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해외에 다녀온 뒤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시행했던 두 여성은 검사결과 미결정으로 나타나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으로 결론났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관리기관을 지정해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을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군산의료원 25실, 남원의료원 17실, 예수병원 15실 등 모두 57실을 확보해 격리병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격리병실 운영 계획은
1단계 :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음압병실 8실(전북대 5실, 원광대 3실) 사용
2단계 : 지역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 내 음압병실 2실 사용
3단계 : 감염병관리기관인 군산의료원 한층을 소개해 25실,
남원의료원 한층을 소개해 17실,
예수병원 한층을 소개해 음압병실5, 격리병실 10개 등 총15실을 운용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