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가 2020 도쿄올림픽 참가국 전지훈련 유치와 관련, 쿠바 대표팀이 사격, 체조, 태권도 3종목 22명에 대해 7월초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도쿄올림픽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해왔다. 도쿄와의 최근접지, 도쿄와의 접근성, 환경적 유사성을 강조하였고 부산 방문 해외대표팀에게 Non-Stop Package Sevice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지로써 부산시의 장점을 해외대표팀에게 적극 어필 하였다.
또한, 시체육회·부산관관공사·부산관광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유치전담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전지훈련 유치 전용 홈페이지 개설, 전지훈련 협력병원 선정, 해외국가 방문 홍보 등 부산시가 주도가 되어 전지훈련 유치를 진두지휘 하고 있다.
이런 부산시의 노력과 의지로 현재 쿠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종목에 대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 중이며, 올림픽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는 4월 중에는 대규모 전지훈련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외상황도 부산시에 우호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에는 아직 없어, 전지훈련지로 중국 등 타국으로 결정하였던 일부 국가들이 부산으로 전지훈련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시는 “이번 쿠바대표팀 유치 결과는 현재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치 협의 중에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라고 밝히며 “이번 유치 결정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국가와 종목들을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