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김소리作 `휴식`/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기증 작품으로 구성된 ‘올해의 작가 기증 작품전’을 연중 상설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참여 작가들의 참신성과 색다른 시선의 동시대 미술을 한눈에 살펴봄으로써 지역 예술의 정체성 확보와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2월 21일부터 100일간 전시되는 Ⅰ부를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Ⅱ부,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Ⅲ부로 나누어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 전시된다.
이번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는 울산의 작가 44명이 참여한다.
2013년에 참여한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양희숙, 박선지, 하혜정 작가의 작품 6점과 2014년 참여한 윤은숙, 박태진, 김영진, 김이란, 김언영, 김재옥, 고동희, 이귀동, 한진숙, 박성란 작가의 작품 10점 등 총 16점이 Ⅰ부로 전시된다.
2015년 참여한 한경선, 박주석, 이수정, 권유경, 연예리, 이상아, 박하의, 안은경 작가의 작품 8점, 2016년 참여 작가 권혜경, 황한선, 배자명, 이미영, 서유리, 장수은의 작품 6점으로 구성하여 총 14점이 Ⅱ부로 전시된다.
Ⅲ부에서는 2017년 참여 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 의 작품 5점, 2018년 참여 작가 박빙, 박소현, 오소영, 엄상용, 홍차 작품 5점, 2019년 참여한 김아름, 안민환, 윤기동, 이아름 작가의 작품 4점으로 총 14점이 전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 작가들의 젊고 패기 있는 창작품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울산예술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전시인 만큼 울산 시민들의 많은 발걸음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설 전시장 ‘갤러리 쉼’은 회관 내 부족한 전시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열린 전시 공간으로 시민에게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