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지난 13일 여천동 성산농악단(단장 김성근)이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설 명절 지신밟기 행사 개최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
여천동 성산농악단(단장 김성근)이 지난 13일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을 기부했다.
여천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성산농악단은 설 명절에 지역발전과 시민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는 한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각 가정이 평안하고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김성근 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물공연으로 동민의 화합에 앞장서고 특히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길·한옥천 공동위원장은 “나눔의 가치가 중요한데 여천동 성산농악단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5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성산농악단은 2008년 창단 이래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 보존 및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9년 제11회 읍면동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경연대회에서‘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