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

지구협의회(회장 박주수)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적십자봉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코로나19의 유입 차단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방역봉사단은 각 읍면동 14개 봉사회,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노인시설,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170개소에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으로 양주시 보건소에서 소독기 50대를 대여하고 친환경 소독약품 70통을 지원받았다.
박주수 회장은 “코로나19 등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안미숙 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 주신 대한적십자 양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상황을 적극 공유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철통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회천4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열)에서는 관내 노인정과 초등학교, 버스정류장 동 청사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