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가 마을공동체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관련해 시는 ‘시민 참여형 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민과 함께 향기롭고 아름다운 도시 정읍 만들기를 추진한다는 취지다.
참여대상은 면적 100㎡ 이상의 마을 공유지, 주민 쉼터, 가로공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와 단체 등이다.
개소당 1천800만 원 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2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꽃나무, 야생화 등으로 조성할 공동체 정원조성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시에 따르면 접수된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하는 향기 정원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천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참여 공동체 정원 4개소를 조성하는 등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과 도시환경 개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