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해 아침!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듣는다
  • 김기남기자
  • 등록 2020-01-24 20:15:22

기사수정
  • 2020년 여수시 신년 계획과 미래 비전


올해는 민선7기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반환점을 도는 시기이다. ‘시민중심’, ‘균형발전이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여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을 만나 경자년 시정 계획과 미래비전을 들어본다.

 

 

Q1 올해 역점 시정 방향은?

 

최우선, ‘경제활력의 확산

먼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2025년까지 GS칼텍스 등 국가산단 15개 기업에서 약 95천억 원의 공장 신증설이 예정된 만큼 확보된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과 노후 폐수관로 정비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공업용수 확보 등 대규모 투자 유치에 따른 기반시설을 조성하겠다. , 산단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및 교통편의 등을 제공해 신증설에 따른 특수효과도 지역에 스며들도록 하겠다.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확충

여수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시민을 배려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 여수시립박물관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시민유물기증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경도 교량 건설시기에 맞춰 금년부터 본격적인 경도관광단지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지속 운영과 MICE산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돌산 진모지역에 영화세트장을 유치해 홍보 효과는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겠다.

 

여수 미래 100년 준비,‘국제화 도시 기반 조성

여수의 국제화를 지향하면서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국제행사 개최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겠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 2월말 개통될 화양~적금 해상교량과 연계해 섬 관광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선제 대응하겠다.

특히 2022년에 개최하고자 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COP28) 유치를 위해 남해안 남중권 유치의 타당성과 기대효과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10개 도시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 대회 유치에 필수 시설인 박람회장 내 대형컨벤션센터 건립 대안을 강구하여 전략적으로 실행하겠다. 박람회장 내 청소년해양교육원과 해양기상과학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더 행복한 삶,‘생활 밀착형 복지구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 웅천지구 융복합단지 기능은 잘 살리겠다. 어르신 전용 문화체육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저출산 극복과 종합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로, 이순신 도서관은 4차 산업 미래형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원도심 노인복지관 건립, 일자리 사업 확대, 치매 중증화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여문지구 2호 아이나래 놀이터 개설,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 장애인 생활안정, 위기가정 긴급복지, 저소득층 자립 생활 밀착형 복지에 힘쓰겠다.

 

편안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여수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농어촌 생활여건 개선과 교육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유입을 실현해 나가겠다. 소제죽림 1지구 등 택지개발을 본격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주택을 보급하고, 아파트 가격 안정화, 인구유출 예방에도 힘쓰겠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수한려, 종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동문국동지구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주력하겠으며, 시민편익과 업무효율성을 위한 본청사 증축과 연계해 여서문수지구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겠다.

지역 교육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겠다. 지역인재가 여수에서 교육받고 취업하여 지역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역대 최고인 120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과 혁신학교인 화양고등학교에 우수교사 초빙과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다른 고등학교도 역량이 신장되도록 지원하겠다.

 

선제적 재난대응, 무엇보다 시민 안전

2차 조직개편을 통해 산단 안전을 총괄하는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해 국가산단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관리, 악취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 특히, 지난해 7월 여수국가산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대상사업장의 악취방지에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

그 외에도 산단의 천연가스 공급 확대, 도시대기 측정망 증설, 수소 전기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더 노력하겠다.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Q2. 28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의 의미와 가능성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UN기후변화협약의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 회의로 COP라고도 한다. 여수에서 개최할 2022년 당사국총회는 제28차 총회(COP28)97개국, 2~3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1년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권 차기 개최국이 결정된다. 여수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유치를 추진했던 경험이 있다. 가장 강력한 후보였던 서울시에서도 남해안남중권 개최를 지지했으며, 연초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특히, 문재인대통령은 후보시절 동서포럼에 참석해 여수 유치를 약속했다. 전남도도 올해 3대 핵심과제에 COP28유치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COP28이 여수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COP28이 금년 상반기중 국가계획으로 확정되어 대한민국으로 개최가 결정되면, 남해안 남중권의 10개 도시들이 연대하여 유치하고, 2022117일부터 2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분산 개최 할 예정이다.

 

Q3. 여수의 미래 전략산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수의 미래 전략산업은 관광과 마이스 산업, 미래신산업 육성이다. 관광 인프라 와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과 마이스 산업을 견인하겠다. 다행히 다음달 말이면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 연도교 사업 가운데 화양면 장수부터 적금도를 잇는 해상교량 4개가 개통된다. 11개의 다리를 잇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2026년 세계섬박람회 개최 전에 개통되면 바야흐로 섬 관광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몇 년째 표류하고 있는 박람회장은 정부의 사후활용 계획에 따라 핵심 시설을 유치하고, 청소년해양교육원과 해양기상과학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특히, COP28 유치에 꼭 필요한 대형컨벤션센터가 박람회장에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

미래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도 적극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삼동지구에 CO2 자원화와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한 R&D를 실행해 사업화해 나가고자 한다. 내년도 국비예산에 고분자소재 개발 연구 과제도 제안할 것이다. 금년 중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건립과 수소차 보급을 통해 수소경제 기반도 확충하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2.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3.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5.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6.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