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진도군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은 만 49세 이하인 신혼부부 대상이며, 총 200만원을 2회로 분할해 지급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이다.
진도군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이후 부터는 2,000만원을 지급 전국 최대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기관·단체·기업 등과 함께하는 ‘인구 늘리기 범군민 운동’을 추진, 읍·면 인센티브 제도와 함께 유공기관 전입장려금 제도도 확대·시행하고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지역인구 감소는 지역경제 침체와 향후 지역 소멸까지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다”며 “장기적으로 인구 3만 5,000명까지 증가를 목표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