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월 2일부터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시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신청하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참여 서점에서 신간을 신청해...



198억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면적 5622㎡…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
라키비움, 상상 창작소, 북 드라이브 스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덧입혀
여수시는 이순신도서관이 27일 오전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순신도서관 앞마당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최도자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쇼,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도서관에는 지역의 역사와 미래 첨단 기술 등 여수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으며, 지식을 쌓고, 지혜를 늘려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된 이순신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로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순신 라키비움, 상상 창작소, 디지털 아쿠아리움, 북 드라이브 스루, 장서점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돼 있다.
장서는 5만 여권에 달하고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 1000여 권도 포함돼 있다.
학습실은 이달 23일 개방했고, 자료실은 내년 1월 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순신 도서관이 미래 지식창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659-28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