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원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길수)에서 지난 24일 토지면 신촌마을에 히터, 온수매트,
참치세트, 신라면, 김, 쌀 등 천삼백만 원 상당의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이 고향인 김길수 이사장이 2000
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광주․전남에 거소를 둔 학생의 장학사업과 학문연구와 교육발전
에 공헌한 사람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장학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우리 군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백미와 라면 등 생필품세트 등으로 사랑나눔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토지면 신촌마을 관계자는 “정원장학복지재단 김길수 이사장은 매년 고향인 구례를 잊
지 않고 찾아온 것도 감사한데, 연말이면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세대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참사람이다.”면서 극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