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여양고등학교 (교장 이권현)가 2020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7명의 교육 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여 화제다.
명예의 주역은 김혜리, 성화성, 김주희, 서가은, 황지우, 이혜성, 박하은 학생으로, 이들은 모두 수시모집을 통과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전교생 407명의 농어촌 학교인 여양고는 서울교육대(1명), 경인 교육대(1명), 광주 교육대(5명), 전주 교육대(1명), 한국 교원대(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시전형을 통해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국민대, 단국대, 등 수도권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물론 전남대 등 지방 거점 대학에도 수십 명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권현 교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기에 대학 진학에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향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진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