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반 12명 편성…18일부터 문방구, 학교 매점 등 129개소 방문
여수시가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합동 점검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2명으로 4개 반을 꾸려 관내 문방구와 학교 매점 등 129개소를 방문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품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 시설 위생 상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은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