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진환 나인숙 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에게 노인보행기 및 지팡이를 전달했다.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특화사업 일환인 네발로 동네한바퀴 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기 및 지팡이를 지원하여 동네 외출과 거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보행기를 지원 받은 한OO어르신(79세)은 그동안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걷고 움직일 때 마다 고통스러워 외출을 하지 못했는데 보행기에 의지해서 걸으니 한결 편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인숙 위원장은 저희 협의체에서는 전수조사를 통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찾아내어 건강물품지원 및 동절기 유류쿠폰 지급 등 많은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지속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환 서운면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