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 27일 정읍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시 자력 대피가 불가능한 인원이 많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및 사용방법 교육 ▲화재 시 거동 불가자 등의 효과적인 피난방안 논의 ▲소방관서 합동 무각본 대피훈련 방향 및 일정 논의 ▲소방안전관리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이종주 예방안전팀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의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후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