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26일, 30여 명 참여, 율촌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빵 100여 개 전달
여수시 작은다문화학교 결혼이민여성들이 율촌면 지역아동센터에 빵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결혼이민여성 16명과 자원봉사자(행복도우미) 14명이 소보로빵 100여 개를 만들어 율촌면 소재 여천지역아동센터와 참사람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율촌면 거주 결혼이민여성은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과나 제빵을 통해 나눔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다문화가족 1,303세대 중 52세대가 율촌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중 다수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