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안성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직장 내 성희롱을 방지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합교육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권령 소장과 민수진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발생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피해자 구제절차 등을 사례중심으로 교육하며 오는 15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을 위해 매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업대상을 일반 시민으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련사건 발생 시 피해자가 부담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