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11월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9년
시흥 시니어 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시니어 예술 대축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신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수업내용에 대해 발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이날 13시부터 시작한다. 2019년 한 해 간의 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에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시상식도 준비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본 공연에는 총 22팀의 어르신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생활요가반, 라인댄스, 난타교실, 오카리나, 중국어교실,
한국민요 등 총11개팀이 공연을 준비했고, 오후3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건강기체조, 챠밍댄스, 검도교실, 하모니카 등 11개팀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올해3월 개관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